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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마링(Jum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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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마링(Jumaring).
 
 
                      =요세미티 엘캡 '노즈'에서 2008년 7월 김용기등산학교 강사:이애숙,김홍례=
 
 

빅월등반은 보통 1일 이상 등반을 하거나 500m 이상의 등반거리를 등반을 할 때 이것을 거벽등반(빅월클라이밍)으로 간주한다.

대상이 요세미티 엘캡의 빅월등반이라면 암벽의 경사는 최소 70-130도 정도이며  오버행에 이르기까지의 수직고 1000m의 거대한 암벽이다.

대암벽등반에서 스피드클라이밍은 중요한 부분이다. 예를 들어 5일을 해야 하는 등반 일정이 스피드등반을 하여 3일로 줄일 수 있다면 엄청난 효과가 있다. 그중 가장 중요한 등반에 필요한 짐을 줄일 수 있으며 짐의 무게가 줄어드니 홀링이 편해지고 체력낭비도 훨신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요세미티의 대부분 등반방식은 선등자는 등반을 하고 후등자들은 주마링으로 등반을 하게 된다.

따라서 전체적인 등반에 주마링이 차지하는 것은 대단하다. 선등자가 스피드 등반을 한다는 것은 한계가 있으며 결국 후등자들이 주마링을 신속하게 하여 전체적인 등반속도를 줄여야 하는 것이다.

주마링은 수직으로 올라가는 기술과 트레버스(traverses)(횡단)를 하는 기술이다.

주마링을 잘 하기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등강기에 결려있는 자기확보줄이다. 그다음으로 주마스텝이라 할 수 있는데 바위 경사에 따라 확보줄과 주마스텝의 길이조절을 알맞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주마링(Jumaring).(등강기)

                  =요세미티 엘캡 '노즈'에서 주마링을 하고 있는 김용기등산학교 강사 이애숙=

 

주마(어센더)는 오른쪽과 왼쪽용으로 구분되어 2개가 1세트다.

가장 먼저 쥬마에 0형잠금 카라비너를 이용해 주마스텝을 걸고 자기확보줄을 건다. 자기확보줄을 걸고 확보줄의 길이를 조절해야 하는데 확보줄을 걸린 상태에서 주마가 자신의 눈  높이로 오면 적당한 길이가 된다. 확보줄의 길이기 조절되었으면 오른손잡이는 오른손 주마를 로프의 위쪽에 걸고 왼손잡이는 왼손 주마를 로프의 위쪽으로 건다. 주마스텝은 양쪽으로 다 걸어야 하며 주마스텝은 발이 고정되는 주마스텝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두 개의 주마가 로프에 걸었으며 위쪽 주마를 먼저올리고 아래쪽 쥬마를 올리고 발은 스텝에 딛고 올라서기를 반복하면 된다.

트래버스(traverses). 

등반을 하다보면 자연적으로 좌우로 움직이는 트레버스를 하게 된다.

이것은 루트 개척시 자연스러운 라인을 따라 가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루트는 좌측으로, 때로를 우측으로 횡단하는 경우가 많다. 차라리 선등자가 등반시 트레버스를 하는 것은 별 문제가 되질 않는다. 하지만 주마링을 하는 후등자는 여간 복잡한 게 아니다.

시간도 훨신 많이 걸리고 체력소모도 만만치 않다. 트레버스를 할 때 확보물과 확보물사이를 지나갈 때 방법은 먼저 확보물에 피피 확보줄을 건다음 로프를 확보물의 카라비너에서 뺀다. 그리고 로프 아래부분에서 고리매듭을 하여 안전밸트 빌레이 홀에 카라비너를 걸고 매듭을 카라비너에 걸고 매듭의 뒤줄을 확보지점의 슬링이나 카라비너에 걸고 로프에 의지하면서 로프가 다시 수직으로 될 때까지 하강을 하여 위로 올라가는 방식으로 반복하면 된다.

주마링 중 주마가 이탈될 수 있다.

모든 등강기는 스스로 로프에서 이탈되어 빠져 나갈 수 있다.

이러한 일은 흔히 있는 일이며 이러한 사고로 클라이머들이 목숨을 잃는 경우가 있다. 생각하면 너무나 무섭고 아찔한 일이다.

따라서 등반자들은 슷로의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는 로르에 걸려있는 쥬마가 로프에서 이탈되지 않도록 이중 잠금장치를 해야 하며 주마링중에도 3-5m 간격으로 뒷줄을 묶어서 안전벨트에 걸어두면서 주마링해야 한다. 로프를 중간중간 묶지 않았을 때엔 등반자가 바닥으로 추락하는 것이고 중간중간 묶어두었다면 5m 정도를 추락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