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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산 선인봉 박쥐길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15-08-31 09:47     조회 : 5630    
[새연재_고전 루트를 찾아서 | 도봉산 선인봉 박쥐길]
"예전엔 박쥐날개에서 추락 많이 했지요!
  • 글·사진 | 김용기               
개척된 지 56년 지났어도 여전히 인기 있는 선인봉 대표 바윗길
도봉산 선인봉 등반의 역사는 1937년 백령회의 김정태, 엄흥섭씨 등이 ‘선인A’ 루트를 초등반하며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보면 선인봉은 80여 년의 클라이밍 역사를 가지고 있는 셈이다. 1980년대까지도 클라이머들이 ‘인수파’, ‘선인파’로 나뉘어 자존심 싸움을 벌일 정도의 인수봉과 선인봉은 우리나라의 양대 암벽장이었다.


	[새연재_고전 루트를 찾아서 | 도봉산 선인봉 박쥐길]
▲ 1 ‘박쥐’길 제2피치를 오르고 있는 악우회 이남일씨. 박쥐길의 하이라이트인 날개 언더 크랙의 중간부분에 볼트 한 개가 설치되어 안전하게 오를 수 있다.
등반성을 본다면 사실 선인봉은 인수봉보다는 한 수 위로 평가되는 곳이다. 선인봉은 높이 200m, 폭 500m 정도의 화강암벽이다. 슬랩, 크랙, 침니, 페이스, 오버행 등 다양한 형태를 하고 있으며 56개의 루트가 열려 있다. 루트 길이는 한 피치에서 일곱 피치로 구분되며 200여 m 되는 루트도 있다. 선인봉은 등반을 마치고 대부분 루트를 따라 하강하게 된다. 각 루트마다 피치의 확보 지점이 하강할 수 있도록 쌍볼트가 설치되어 있다.

“우두두둑!”

“추락!”

“야! 또 떨어졌다.”

“어디서 떨어졌냐?”

“응, 박쥐날개다.”


	[새연재_고전 루트를 찾아서 | 도봉산 선인봉 박쥐길]
▲ 2 도봉산 선인봉 전경. 좌측벽 소나무 아래 크랙이 박쥐길이다..
1970년대 후반 선인봉 박쥐날개에서 들려오는 소리다. 그때는 왜 그리 많이 떨어졌는지, 하루 종일 여기저기서 떨어지는 소리에 익숙했다. 예전엔 쉽고도 위험한 루트가 ‘박쥐’였다. 요즘엔 박쥐날개 중간에 볼트를 한 개 설치해서 긴 추락을 방지했지만, 예전에는 날개 초입에 뚫려 있는 구멍에 슬링을 묶은 것이 전부였다. 그러다보니 날개 끄트머리에 올라서지 못하고 추락하면 펜듈럼되면서 약 15m를 떨어졌다. 그래서 쉽고도 위험한 길로 유명했다.

‘박쥐’는 늘 등반자들로 붐빈다. 이것은 쉽기도 하지만 선인봉의 상징적인 루트이기 때문이다. ‘박쥐’는 총길이 약 150m, 4~5피치로 끊어서 오르지만 정상까지 가기 위해선 제6피치로 등반해야 한다. 휴일이면 하루 종일 등반자들로 붐비는 선인봉의 인기루트 중 하나다. 선인봉 중앙에 서 있는 늙은 소나무를 거치며 전체적으로 5.7~5.10 난이도의 초중급자용 루트다.


	[새연재_고전 루트를 찾아서 | 도봉산 선인봉 박쥐길]
▲ 1 ‘박쥐’길 제1피치 관바위를 오르고 있는 이남일씨.
2피치 날개 크랙 속에 박쥐 서식하기도
바위 형태는 크랙 위주로 소나무 위쪽의 제3피치에서 좌측으로 돌아갈 때는 약 15m의 슬랩을 거쳐야 한다. 제1피치는 슬랩과 레이백이 적용되는 관바위 크랙, 제2피치는 대형 언더크랙이 있고, 제3피치는 레이백으로 오르는 박쥐날개 상단부 구간이다. 제4피치는 우측으로 가면 미세한 언더크랙과 좌측으로 가면 슬랩으로 오른다. 제5피치는 재밍과 레이백이 적용되는 다양한 크랙등반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크랙 위주의 루트다.

‘박쥐’길은 1960년 중앙고 OB이자 한양대학교산악회 회원이었던 선우중옥씨와 양정고OB이자 동국대산악회 회원인 전광호씨가 개척했다. 그러고 보니 ‘박쥐’길은 나이가 벌써 56세가 되어 장년이 된 셈이다. 1960년 초등반 당시 단 하루(5시간) 만에 등반이 끝났다고 하니 개척자들의 대단한 등반력을 짐작할 수 있다.

초등 당시 박쥐날개 크랙에는 수많은 박쥐들이 살고 있었다. 여름에 이곳을 오르게 되면 박쥐 냄새가 진동하고 크랙에 손을 넣으면 박쥐들이 찌익찌익 소리를 내어 소름이 끼치기도 했었다. 지금은 박쥐가 한 마리도 없이 이사를 갔다.


	[새연재_고전 루트를 찾아서 | 도봉산 선인봉 박쥐길]
▲ 2 ‘박쥐’길 날개 상단부를 레이백으로 오르고 있는 이남일씨. 3 ‘박쥐’길 제2피치 날개 끝부분을 오르고 있는 고재성씨. 예전에는 이 크랙 끄트머리에서 많은 클라이머들이 추락을 경험했다. 4 제3피치 소나무 옆에 박아 둔 대형 피톤. 1972~1980년 인천의 백봉 이영관씨가 설치한 것이다. 35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튼튼하다.
‘박쥐’길을 오르기 위해 산당회 고재성 후배와 집사람 이지민, 김홍례 강사, 악우회 이남일씨와 같이 했다. 필자도 오랜만에 박쥐길을 찾았는데, 약 40년 전에 이 길을 오르던 생각에 들떴다. 취재차 선인봉을 찾았을 때 마침 후배인 고재성과 이남일을 만났다. 고재성은 이곳 선인봉의 날다람쥐 같은 클라이머다. 가만히 따져보니 ‘박쥐’길과 나이가 똑같았다.

청춘을 이 선인봉에서 지낸 선인의 골수파다. 그는 이제는 어엿한 장년이 되었고 백발이 된 머리는 길게 길러 머리 뒤에 묶어 두었다. 마치 도를 닦은 도사가 바위에서 춤을 추듯 가벼운 몸놀림으로 사뿐사뿐 움직이는 것을 보니 선인봉의 귀신을 보는 듯하다. 그는 눈 깜작할 사이 첫 피치의 관바위크랙을 올라 확보한다.

제1피치는(5.7), 약 30m에 큰 크랙으로 오르게 되며 중간쯤에서 좌측의 능을 타고 올라 슬랩으로 쉽게 오를 수도 있다. 원래의 ‘박쥐’길은 곧바로 크랙을 따라 오르며, 중간지점의 반침니 크랙을 지나 납작하고 네모진 일명 ‘관바위’를 언더로 잡고 우측으로 이동한다. 이후 레이백으로 곧바로 5m 정도 오르면 널찍한 테라스에 확보지점 두 곳이 있는데 이곳에서 제1피치가 끝난다. 전체적으로 5.7의 난이도의 쉬운 크랙으로 부담 없이 오를 수 있지만 관바위 언더크랙을 진입하기 전에 반침니가 벙어리여서 까다롭다.

제2피치는 박쥐날개 끄트머리 위의 쌍볼트에서 끊을 수도 있고 소나무까지 단번에 치고 오를 수도 있다. 하지만 날개 위에서 한 번 끊어 주고 오르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이 박쥐날개를 오르는 것이 ‘박쥐’길의 묘미기 때문이다.

제2피치 날개는 박쥐길의 하이라이트다. 이 언더크랙 날개를 오르기 위해서 많은 이들이 ‘박쥐’길을 찾는다. 예전에는 이 날개 크랙에 볼트가 없어 무수한 클라이머들이 추락을 반복했다. 프렌드가 개발되기 전에는 프렌드 설치를 할 수도 없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뻣뻣한 암벽화 때문일 것 같다.

이 날개 끝부분에서 추락하면 10m 이상 떨어지며 관바위 쪽으로 패대기쳐버려 위험하다. 심하게 추락하면 중상을 입기도 했다. 지금은 암벽화의 접지력과 기량이 좋아져 웬만하면 날개를 무난히 오를 수 있다. 하지만 1970년대 말까지만 해도 하루에도 몇 번씩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새연재_고전 루트를 찾아서 | 도봉산 선인봉 박쥐길] "예전엔 박쥐날개에서 추락 많이 했지요!
개척된 지 56년 지났어도 여전히 인기 있는 선인봉 대표 바윗길

박쥐날개의 대형 언더크랙을 오르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그러나 초보자들은 공포심으로 인해 발의 디딜 곳을 제대로 찾지 못하고, 몸이 굳어 바위 쪽으로 바짝 붙기 때문에 오히려 발이 밀리게 되는 것이다. 예전에는 언더크랙(날개) 초입의 슬링이 확보물의 전부였으니 추락의 공포심을 안고 올라야 하는 쉽고도 위험한 루트였다.


	[새연재_고전 루트를 찾아서 | 도봉산 선인봉 박쥐길]
▲ 1 박쥐길 제4피치,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언더크랙을 이남일이 오르고 있다. 언더크랙을 진입하기 전에 좌측 슬랩으로 오를 수 있다.
우리 팀 이남일이 먼저 제2피치를 올라 날개 끄트머리 위에서 확보하고 필자가 사진을 찍기 위해서 올라갔다.

“야! 재성아, 거기서 네가 선등으로 올라와라!”

“아 예, 알았습니다.”

선인봉의 바위귀신 재성은 그야말로 눈 깜작할 사이 날개의 끄트머리를 올라오고 있었다.

“야, 이렇게 빨리 올라오면 어떻게 사진을 찍어?”

“위도 좀 쳐다보고 천천히 좀 올라와야 얼굴 나오게 사진을 찍을 수 있지.”

“아~ 예, 그럼 내려갈게요.” 


	[새연재_고전 루트를 찾아서 | 도봉산 선인봉 박쥐길]
▲ 2 제5피치 허리테라스에서 시작되는 좌측 크랙으로 오르고 있는 필자.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순식간에 2m 정도를 내려가 버린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그냥 해본소리인데 이렇게 빠르게 움직일 줄이야. 아무튼 너무 빨리 움직여 마음에 드는 사진 찍기는 틀렸다.

초등 때 설치한 하켄 남아 있어
제3피치(5.7)는 약 18m 크랙으로 박쥐날개의 윗부분이 된다. 이남일이 쉽게 레이백으로 소나무까지 오른다. 이곳은 크랙 밖으로 나와서 올라야 쉽다. 이곳에 선인봉의 상징인 소나무가 있다. 이곳의 늙은 소나무는 수백 년을 선인봉 중단 절벽 바위틈에서 이슬을 먹고 버텨 왔다. 이곳 소나무가 오래토록 살아서 클라이머들의 활력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새연재_고전 루트를 찾아서 | 도봉산 선인봉 박쥐길]
▲ 3 박쥐길의 상징처럼 수백 년 비바람을 버텨온 늙은 소나무에 모인 취재팀. 좌측부터 김홍례, 이지민, 고재성, 이남일씨.
소나무 옆에는 녹슨 큼직한 피톤이 아직도 건재함을 과시하면서 자리하고 있다. 이 피톤은 1972~1980년 사이에 인천의 백봉 이영관 선배님이 대장간에서 제작해 정으로 구멍을 뚫고 하강용으로 박아둔 것이다.

제4피치는 좌측의 슬랩 구간(5.9)과 우측의 크랙 구간(5.10a) 두 갈래로 갈라지는 피치로 등반길이 35m가량이다. 소나무에서 10여 m 크랙을 따라 오르면 두 갈래로 길이 갈린다. 좌측의 5.9 슬랩이 우측의 크랙으로 가는 것보다 쉽다. 슬랩을 통과하면 ‘허리테라스’라고 불리는 곳이 나온다. ‘표범’, ‘허리’, ‘박쥐’ 등 여러 루트가 이곳 허리테라스에서 만나게 되며 10명 이상이 편히 앉아 있을 수 있는 넓은 곳이다.

소나무에서 직상해 우측으로 활같이 휘어진 크랙 길은 까다롭다. 우측으로 휘어진 10여 m의 크랙은 위로 갈수록 손가락이 들어가지 않는 미세한 크랙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발 디딜 곳을 잘 찾는 것이 쉽게 오르는 방법이다. 크랙 상단에 개척 당시 박아놓은 하켄이 아직도 보인다. 56년 동안 비바람에 꿋꿋하게 버틴 하켄이 ‘박쥐’길의 세월을 상징적으로 보여 준다. 이 하켄이 계속 버텨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하켄을 당겨 보니 아직 튼튼하다. 언제 또다시 이 길을 간다면 망치로 더 두들겨서 튼튼하게 박고 싶다. 밸런스를 요구하는 언더크랙이 끝나고 오버행 턱을 올라서면 쌍볼트가 클라이머를 반긴다.

제5피치는 허리테라스에서 중앙으로 오르는 크랙과 테라스 우측 크랙으로 오르는 길로 구분이 된다. 좌측 크랙은 5.9급이고 우측 크랙은 5.8급이다. 길이는 양쪽 다 50m 정도다.

볼트는 하나도 없고 좌측 크랙은 캠 작은 것부터 중간 사이즈까지 필요하다. 테라스에서 출발점이 수직크랙으로서 재밍과 레이백이 가능하다. 위로 올라갈수록 크랙은 쉬워지며 약 45m 오르면 우측으로 쌍볼트가 있다. 이곳에서 크랙을 따라 정상으로 계속 갈 수 있으나 대부분 이곳에서 하강한다.

우측으로 오르는 크랙 역시 전체적으로 캠을 설치해야 하며, 레이백과 재밍 등 다양한 크랙등반 기술을 요구한다. 쉽게 오를 수 있는 구간이다. 이곳 역시 크랙을 따라 계속 정상으로 갈 수 있으며 이곳 쌍볼트에서 하강을 하게 된다.


	[새연재_고전 루트를 찾아서 | 도봉산 선인봉 박쥐길]
▲ 등반 길잡이 제1피치(5.7) 약 30m, 관바위 크랙 / 제2피치(5.8) 약 20m, 박쥐날개 언더크랙 / 제3피치(5.7) 날개 상단부 레이백 크랙, 약 15m / 제4피치 약 35m, 좌측 슬랩(5.9), 우측 크랙(5.10a) / 제5피치(5.9), 좌측 수직크랙 약 45m, 우측 수직크랙(5.8) 약 50m 등반 후 하강 / 마지막 피치에서 정상으로 갈 수 있음. 로프 60m 2동, 퀵드로 8개, 캠1 세트가 필요하다. 2인조의 경우 등반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야영은 선인봉 아래 구조대 부근에서 할 수 있으나 국립공원 허가제다. 식수는 석굴암장 약 150m 아래 샘에서 구할 수 있다.
선인봉 박쥐길 찾아가는 길

선인봉은 도봉산 입구 멀리에서도 한눈으로 보이며 일반 등산객들에게도 잘 알려진 도봉산의 대형 암벽이다.

지하철 1호선 도봉산역에서 하차한다. 시내버스는 141번, 142번(파란색 간선버스) 종점까지 간다. 도봉산역에서 큰 도로를 건너 상가지역을 통과한 다음 국립공원 도봉분소를 거쳐 주 등산로를 따라 석굴암(사찰) 방향으로 간다. 30여 분 가면 도봉산장(도봉대피소)이 있고 산장 앞 삼거리에서 우측길을 따라 10여 분 가면 나오는 삼거리에서 좌측의 석굴암 방향으로 가면 된다. 석굴암 뒤편의 암벽이 선인봉이다. 도봉동 상가지역에서 약 1시간 20분 거리.

	[새연재_고전 루트를 찾아서 | 도봉산 선인봉 박쥐길] "예전엔 박쥐날개에서 추락 많이 했지요!
필자 김용기

설악산 4대 빙폭, 당일등반. 설악산 전국 빙벽등반대회 1, 2, 3회 연속 우승.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대회, 프랑스 난이도경기 공동 1위. <한국의 암벽> 저자.
<실전 암벽빙벽등반> 기술서 저자. 네파 종로점 대표. 김용기등산학교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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